[BASIC] Spark Sleeveless
입고싶은 이너웨어가 없어 만들게 된 스파크 슬리브리스
이번 제품은 오로지 제작자인 저를 위해 탄생하게 된 제품이라 소개시켜드릴 수 있겠어요.
저희 제품을 입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니크하고 평범하지 않은 소재감 때문에
자켓이나 가디건 원피스등과 함께 입을 만한 민소매 디자인의 제품을 구하려다가
말도 안되는 가격선에 입이 떡 벌어져버렸는데요.
사실상 1-2만원대의 저렴한 제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2-30만원대 제품의 민소매
디자인 제품들이 눈에 들어온 이유는 소재나 사이즈 길이감 때문이였어요.
대부분 너무 크롭한 기장으로 나오는 터라 하의안에 넣어입기에 불편했던 옷들이
많았고, 흉통이 너무 작거나 면소재다보니 저희 옷과 잘 어우러지지 못한 점이 저렴한
민소매 탑에서는 충족시키는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재에 특징을 주면서도 활동성이 편한 텐션과 베이직한 컬러까지
모두 마음에 들만 한 상품들은 대체로 고가의 제품이였는데요.
차마 그정도의 가격을 주고는 대체로 이너웨어로 착용하거나
레이어드용으로 착용하기위해 사기에 선뜻 결제가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되게 긴급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다보니,
디자인은 현재 제가 갖고싶었던 제품들의 모티브로 삼았고,
사이즈나 기장은 44사이즈 모델부터 66사이즈인 저까지 모두 잘 입을 수 있게
패턴을 제작하게되었습니다.
어깨부분에 원단의 분량을 조금 더 넣어서 오래입어도 늘어나
벌어짐이 없도록 미세한 부분을 참고하여 저희 제품에도 입혀 제작하였구요.
가슴골이 보일정도의 파임이 아니라 편안하게 단품으로도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반짝반짝한 소재가 야외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것이 이게 바로
프엘 베이직이 다른부분이구나.. 하고 생각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한 장만 사서는 아쉬울 제품이라 다구매 할인 프로모션도 걸어놓았으니
이제 베이직템이 필요하실때도 프엘을 찾아주세요!
#SIZE
ONE (F)
가슴단면 33
총장 56
#FABRIC
Rayon 75%
Tencel 17%
Spandex 8%
#COLOR
Ivory / Beige / Gray / Black
골드빛이 도는 베이지 컬러와 노란빛이 도는 아이보리, 블랙, 그리고
오래전 전지현의 지미추 슈즈와 같은 반짝이는 펄그레이 총 4가지 컬러를
출시하였습니다. 기본컬러로는 아이보리 블랙, 그레이가있고,
비침이 좀 덜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베이지 색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